자발적 참여 모금 1천만원 횡성군청에 전해..."매년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눌 것"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가 연말연시를 맞아 횡성군 소외 이웃에 성금을 전했다.
한국골프대는 11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김명기 군수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현수 총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 우리 대학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성금과 함께 사랑의 연탄과 침구류 등을 직접 전달하겠다”며 “관내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마음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고자 추진된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한국골프대학교가 개최한 ‘2023자선골프대회'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됐다.
김명기 군수는 “한국골프대학교가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횡성군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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