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0:40 (일)
서울우유, 생크림-휘핑크림-연유 제품 가격 동결
서울우유, 생크림-휘핑크림-연유 제품 가격 동결
  • 김나연 기자
  • 승인 2023.11.09 15:51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최근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상요인 많으나 소비자물가 부담 고려, 인상않고 동결한다고 발표
원가 상승분은 경영효율화로 상쇄 방침. 앞서 흰우유제품 납품가는 3%가량 인상
▲서울우유협동조합 로고(연합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 로고(연합뉴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원유(原乳) 가격 인상에 따라 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생크림과 휘핑크림, 연유 등의 제품 가격은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당초 생크림, 휘핑크림, 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을 고심해 왔으나, 소비자 물가 부담을 고려해 수요가 많은 일부 유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주요 먹거리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부담 최소화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하는 차원"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표 유업체로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원가 상승분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상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앞서 흰우유 대표 제품인 100% 우유’ 1000의 대형 할인점 납품가를 3% 가량 인상한 바 있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