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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오너 주식부자 1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1428억'
非오너 주식부자 1위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1428억'
  • 강승조 기자
  • 승인 2023.08.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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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O연구소 분석…1000억원 넘는 비오너 주식부자 3명·100억원 이상 22명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정호 대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주식재산이 100억원을 넘는 비(非)오너 주식 부자가 2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정호 대표이사가 1위에 올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시총 규모가 2조원(지난 25일 종가 기준)이 넘는 14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국내 주식종목 중 비오너 임원 및 주주 주식평가액 현황' 을 조사한 결과,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비오너 임원 및 주주는 3명, 100억원이 넘는 비오너 임원 및 주주는 22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비오너 주식부자 1위는 삼성전자가 10% 넘게 지분 투자를 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정호 대표이사였다. 이 대표가 보유한 보유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132만5060주의 평가액은 1428억원에 달했다.

크래프톤 계열사인 라이징윙스의 김정훈 대표이사는 보유한 크래프톤 주식 84만3275주가 1307억원 이상으로 평가돼 2위에 올랐다.

3위는 펄어비스 주식 224만3520주(주식평가액 1008억원)를 보유한 펄어비스의 지희환 최고기술책임자(CTO)였다.

펄어비스의 윤재민 부사장(962억원)과 하이브의 스콧 사무엘 브라운 사내이사(858억원)는 주식평가액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식재산 100억원 넘는 주요 비오너 임원·주주. 리더스인덱스 제공. 
▲주식재산 100억원 넘는 주요 비오너 임원·주주. 리더스인덱스 제공. 

이어 크래프톤의 김창한(850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임정수(420억원), 에코프로비엠의 최문호(418억원),  에코프로비엠의 김병훈(384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임정수(361억원)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의 허태경(273억원), 셀트리온의 김형기(212억원), 하이브의 김신규(208억원), 크래프톤의 송인애(205억), 셀트리온의 기우성(194억원), 메리츠금융지주의 김용법(165억), 크래프톤의 류성중(140억원), HPSP의 신철의(125억원), HPSP의 김용운(123억원), HPSP의 Chiu Eddie Ka ho(120억원), 알테오젠의 이상미(108억원), HPSP의 Rivera Manuel Scoot(105억원) 등도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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