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은행권 금리정보 공시개선 발표.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소비자포털 사이트서. 매월말 한번씩.
7월28일, 8월30일, 9월27일등 은행별로 공시. 기존의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 공시에 더해.
예대금리차 공시에는 신규 취급액 기준공시에 더해 잔액기준도 추가. 정기예금금리도 세분화해 공시
7월28일, 8월30일, 9월27일등 은행별로 공시. 기존의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 공시에 더해.
예대금리차 공시에는 신규 취급액 기준공시에 더해 잔액기준도 추가. 정기예금금리도 세분화해 공시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이달 말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전세대출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현행 예대금리차(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 공시에는 은행별 예대 마진 특성을 전반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잔액 기준 금리차도 추가된다.
은행연합회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권 금리정보 공시 개선 자료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사이트에서는 이달 말부터 전세대출 금리도 은행별로 공시된다. 기존에는 가계대출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로 구분해 공시해왔다.
또 예대금리차 공시에는 기존 신규취급액 기준 공시에 더해, 전월 말 은행이 보유 중인 모든 대출과 예금의 금리로 계산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새로 공시된다. 은행연합회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각종 대출상품 금리도 모두 잔액 기준을 추가한다. 아울러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 페이지 내에 정기예금 금리도 세분화해 공시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통상 월말 진행되는 한국은행 예대금리차 공시 일정 등을 고려해, 금리를 매월 말일까지 공시하기로 했다. 올해는 7월 28일, 8월 30일, 9월 27일, 10월 27일, 11월 28일, 12월 27일에 금리가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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