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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銀 직원 3명 중 1명은 계약직
SC銀 직원 3명 중 1명은 계약직
  • 편집팀 김은정 기자
  • 승인 2012.10.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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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직원 3명 중 1명은 계약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재벌 및 최고경영자(CEO) 경영성과 분석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C은행 전체직원 5636명 가운데 1862명은 계약직이었다.

기업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의 계약직 비율도 각각 31.2%, 30.6%, 26.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우리은행은 전체 직원 1만5091명 가운데 4.6%인 696명만이 계약직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계약직 비율도 15.0%, 18.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계약직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54.7%를 기록한 외환은행이었으며, 이어서 기업은행(52.1%), 국민은행(49.7%), SC은행(49.7%)순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우리은행의 여성 계약직 비율은 7.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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