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정부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연구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비 시스템인 '신한 R&D CMS(자금관리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개발한 '신한 R&D CMS'는 연구비와 관련된 운영과 집행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부 연구비 전담기관을 위한 'S-R&D 연구비 종합관리시스템'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위한 'S-RCMS 연구비 통합연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S-R&D 연구비 종합관리시스템'은 연구비의 관리감독과 투명한 집행을 위해 개발된 전담기관용 시스템으로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예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오, 유용 연구비 사용기관에 대해 잔액 환수가 가능하며 연구 기관별로 비용을 일괄 선지급 하거나 승인 후 건별 지급하는 등 지급방식을 다양하게 구분해 예산을 통제하는 장점이 있다.
'S-RCMS 연구비 통합연계시스템'은 지식경제부 및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부처 연구비 시스템과 대학 및 연구기관의 내부시스템(ERP)을 연계해 연구비 집행 및 정산관련 등의 업무를 이중으로 하지 않고 시스템적으로 자동화해 편리한 업무 환경을 구현한 연구기관 전용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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