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환자 증가 속 탄산 없는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인기
소화불량 환자 증가 속 탄산 없는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인기
  • 홍윤정 기자
  • 승인 2020.02.18 17:46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화불량 개선 위해서 생활습관 바꾸거나 적절한 약물 치료해야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의약품은 '소화제'이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공급 및 판매된 의약품은 총 2만 9765품목이고, 의약품 연간 판매액은 24조 5591억 원으로 2014년보다 4% 증가했다.

특히, 전체 의약품 중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의약품이 23%에 해당하는 6755개가 소비돼 1위를 차지했다. 판매금액도 소화기관 및 신진대사 의약품이 1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진료 받는 환자도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속쓰림 및 소화불량’ 자료에 따르면 소화불량 환자는 2009년 약 65만 1천명에서 2013년 약 79만명으로 5년간 약 13만 8천명(21.2%)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9%로 나타났다.

◇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기능성 소화불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웹진 건강나래에 따르면 소화불량은 위나 십이지장과 같은 상부위장관에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을 말한다. 소화불량을 두 가지로 나누면 소화성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인한 ‘기질성 소화불량’과 특별한 소견을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이러한 기능성 소화불량을 뜻하며 식후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조기 만복감, 구역, 트림, 식후 상복부 중심의 통증이나 불쾌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기능성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대략 맵고 짠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식, 과음, 약물 복용의 과다로 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의 신경과민 증상으로 위 기능이 억제되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우유, 육류, 밀가루 등 음식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추측된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들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한다. 설사나 트림을 자주 하기도 한다. 또한 식후 조기포만감이나 복부 팽만감으로 식욕이 없고 밥을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기도 하다. 통증, 속 쓰림, 구토, 위산 역류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이 초래된다. 이를 개선하려면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 無탄산에 각종 생약 성분으로 소화불량 해소 ‘베나치오’

동아제약이 선보인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는 이런 소화불량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다.

제품명인 베나치오는 ‘아픈 배가 낫지요’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소화불량 때문에 겪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나치오는 지난 2009년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6년에는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과식, 체함, 상 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주성분은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 등의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을 넣지 않아 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는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 때문에 더부룩한 속을 달래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느낌일 뿐 산 분비를 유도하는 등 오히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베나치오는 위배출능 개선 효과(위장 속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것으로 헛배 부름이나 체증과 같은 증상 개선), 위순응도 개선 효과(위가 음식물을 쉽게 받아 들이는 능력으로 조기포만감과 같은 증상 개선), 담즙분비 촉진(쓸개로부터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켜 밀가루 소화에 도움) 등에 있어 기존 액상 소화제와 비교하여 우수함이 확인되었다.

또한 국내 일반의약품 액상 소화제로는 최초로 지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고,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 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