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아들 졸업식 참석...이날은 'CEO' 아닌 '엄마'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아들 졸업식 참석...이날은 'CEO' 아닌 '엄마'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0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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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임 군과 주변 친구들을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 찍어...전 남편 임우재 씨는 불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3일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열린 아들 임 모 군의 졸업식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사진 더팩트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13일 오전 아들 임 군의 졸업식이 열린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 참석했다고 <더팩트>가 보도했다. 

이부진 사장은 매년 아들 임 모 군의 초등학교 학예회에 참석하며 모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열리는 날에도 함박웃음을 보이며 졸업을 축하했다. 다만 임 군의 부친인 임우재(51) 전 삼성전기 고문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전 고문은 5년여 소송 끝에 지난달 이혼이 확정됐다

이날 <더팩트> 취재진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을 마주한 호텔신라·신라면세점에 대한 내용을 질문하기 위해 졸업식장을 찾았다. 졸업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학급 교실에서 진행됐다. 다만, 제한적으로 학부모들만 실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부진 사장은 이날 처음부터 실내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자리를 지켰다. 이부진 사장은 주변에 있는 학부모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아들을 기다렸다.

정오가 다 돼서 졸업식이 끝나자 아이들이 교정에 쏟아져 나왔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 임 군과 주변 친구들을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사람은 이부진 사장이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졸업생들과 주변 학부모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평소 '재계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이부진 사장은 흰색 케이프 코트에 검은색 앵클부츠를 신어 패션을 완성했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 CEO인 이부진 사장의 남다른 패션 감각은 늘 화제를 모았다.

졸업식에서는 임 군의 아버지인 임우재 전 고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호텔신라 측도 이날 임우재 전 고문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부진 사장은 임우재 전 고문과 최근 5년 3개월 소송 끝에 법적으로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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