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외면하는 신세계..."겉으론 창업안내, 물밑으론 생존권 위협"
'상생' 외면하는 신세계..."겉으론 창업안내, 물밑으론 생존권 위협"
  • 임동욱 기자
  • 승인 2018.12.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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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편의점 자율규약 위반 규탄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상권침탈 행위 중단" 촉구
▲참여연대 제공.
▲참여연대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이마트24 편의점 자율규약 위반과 노브랜드 가맹사업진출을 규탄하는 집회가 2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에서 열렸다. 집회에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편의점주와 가맹점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주)이마트는 지난 17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노브랜드 정보공개서를 동록, 가맹사업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며 이는 신세계가 계열사 (주)이마트를 통해 영업지역 침해 금지의무를 회피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근접출점 제한까지 회피해 골목상권을 침탈하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마트24와 신세계는 홈페이지에서는 ‘경영주와 함께 상생하는 참 다른 편의점, 이마트 24’를 내걸고 예비 편의점주들에게 창업안내를 하고 있지만 물밑으로는 끊임없이 편의점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편의점 자율규약을 준수하고 상권침탈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편의점 자율규약은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기 전 편의점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한장비라며 신세계를 비롯한 편의점 본사들이 스스로 마련한 편의점 자율규약을 준수하고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편의점주들과 상생할 때까지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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