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임원추천위원회는 제7대 조합 이사장으로 오정희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조합 이사회에 추천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합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주요일간지 및 조합 홈페이지에 이사장 초빙공고를 게재하고 2주간의 서류접수기간을 가졌다.
서류 접수기간 동안 총 6명이 응모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정희 후보를 제7대 이사장 후보로 조합 이사회에 추천했다.
오정희 후보는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공직기강 비서관과 감사원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광교세무법인 고문으로 재임하고 있다.
조합 임원추천위원회는 오정희 후보가 그간의 공직경험과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조합 운영과 우리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최종 이사장 후보로 추천되었다고 전했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8월 중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오정희 후보자에 대하여 적격여부를 심의한 후 제7대 이사장으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프로필 △948년생△동아대학교 경영대학 상학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1973.02 ~ 2004.02 감사원 국장 △2004.02 ~ 2005.02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공직기강 비서관 △2005.02 ~ 2006.12 감사원 사무총장 △2007.04 ~ 2008.03 한국자금중개(주) 대표이사 △2010.01 ~ 현재 광교세무법인 고문 △1990년 8월 근정표창 △2007년 12월 황조근정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