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은행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민에 도움되는 은행 본연의 역할 다하겠다"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이 민족은행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행장은 지난 14일 부산 동래지점에서 열린 '은행장과 함께하는 개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동래지점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은행은 설립 100년이 넘은 점포가 13개가 됐다. 우리은행 동래지점은 지난 1918년 설립됐다. 1876년 부산항 개항 후 부산지역 상인에게 금융을 지원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1899년 고종황제가 민족자본으로 세운 우리나라 최초 은행이다. 내년에 설립 120주년을 맞는다. 동래지점 외에도 인천지점, 평택금융센터, 종로금융센터 등 13개 점포가 만들어진 지 100년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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