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가는 '좋은 생보사'와 덜한 생보사는?
믿음이 가는 '좋은 생보사'와 덜한 생보사는?
  • 강민우 기자
  • 승인 2018.06.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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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 푸르덴셜 9년째 부동의 1위…농협·한화생명은 '추락'

[금융소비자뉴스 강민우 기자] 농협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이 점차 소비자들이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좋은 생명보험사로서의 위치를 잃어가고 있다. 반해 푸르덴셜생명, 삼성생명, ING생명등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보험사로 평가됐다.

금융소비자연맹(www.krco.org, 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29일 공개한 작년 말 현재 국내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평가한 ‘2018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보면 외국사인 푸르덴셜생명이 2018 ‘좋은 생명보험사’에서 1위를 차지해 9년째 부동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2위는 삼성생명, 3위는 ING생명이었다. 중국계가 인수한 동양생명도 전년 15위에서 올해는 4위로 크게 도약해 눈길을 끈다. 전년에 10위였던 AIA생명 또한 수익성 호조로 올해는 6위를 껑충 뛰었고, 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CHUBB 생명은 처브라이프생명으로 사명 변경 뒤 17위로 뛰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반해 중대형보험사의 하락현상이 뚜렷해 소비자들의 신용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전년 4위에 올랐던  교보생명은 5위로 1단계 떨어졌으며 7위였던 라이나생명은 무려 13위로 밀려났다. 농협생명은 전년 6위에서 14위로 큰 폭으로 하락해 부실경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화생명은 8위에서 11위로 떨어져 믿음이가는 생명보험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금소연은 이번 생명보험사 평가를 그룹별로 A+부터 F등급까지 7등급으로 나눈 결과, 푸르덴셜·삼성·ING·동양·교보생명이 A+등급에 속했다. 반면, KDB생명과 현대라이프가 F등급에 속하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소비자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보험사 선택 정보 제공하고, 보험회사의 개별 결산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좋은 보험사 평가’를 실시해 공개하고 있다. 금소연의 이번 평가는 지난 2003년이 래  16년째다.

평가부문은 보험소비자가 보험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으로 나누고, 이 4대 부문별로 가중치를 달리 주어 순위를 결정했다고 금소연은 설명했다.

금소연은 “이번 생명보험사 평가순위는 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좋은 선택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최고의 컨슈머 리포트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라며, “모집자의 권유나 연고에 의한 선택보다는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본인 스스로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보험사 선택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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