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주연 기자] 암호 화폐의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한국가상화폐거래소협회와 금융소비자연맹이 손잡았다.

(가칭)한국가상화폐거래소협회(추진위원장 이서령)와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은 소비자 보호 시스템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가상화폐 거래의 잘못된 풍토의 건전한 방향 제시,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에 대한 오류 수정, 건전한 가상화폐거래 생태계 정착을 위한 정부와의 교류 등을 포함돼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서령 한국가상화폐거래소협회 추진위원장, 김정우 미래에셋대우 차세대추진단 상무보, 이철이 Bitor Group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금소연에서는 조연행 회장, 조정환 자문변호사와 송대길 대외협력위원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상화폐거래소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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