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카카오뱅크', 대망의 100만명 고객 돌파 눈 앞에
'진격의 카카오뱅크', 대망의 100만명 고객 돌파 눈 앞에
  • 최영희 기자
  • 승인 2017.07.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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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31일 '100만명 고지' 오를 듯..출범 4일 만에 고객 82만명, 예금·대출 잔액 5000억 달성

[금융소비자뉴스 최영희 기자] 대망의 '100만명 고지'를 잡아라-.

지난 27일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4일 만에 가입자 수 80만명을 넘기고 예금과 대출액은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르면 31일 가입자 1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30일 오후 3시 기준 계좌 개설 수가 82만600명, 예·적금은 2750억원, 대출액은 2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출액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실제 대출이 나간 돈만 집계했다. 카카오뱅크의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횟수도 148만 회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의 돌풍은 시중은행이나 지난 4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실적을 앞서는 기록이다. 지난 1년간 시중은행 전체에 개설된 비대면 계좌는 약 15만5000개였고 케이뱅크도 최근 고객 40만명을 넘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주말에도 대부분의 임직원이 출근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고객 상담 수요가 많아 고객지원센터 충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콜센터 인력으로 애초 160∼170명 정도를 채용했지만 ‘모바일 텔러’를 파견해주는 회사로부터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추가로 공급받아 업무에 투입했다.

한편  30일로 서비스 개시 4일째를 맞은 카카오뱅크는 주말에도 대부분의 임직원이 출근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

27일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접속자가 몰려들면서 서비스를 안정시키고 이용자의 접속이나 가입·상담·대출 등에 지연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고객 상담 수요가 많아 경기도 판교 본사에 있는 정보기술(IT) 분야 핵심 인력을 제외한 상당수 직원을 고객지원 센터 업무에 임시로 투입됐다.

카카오뱅크는 콜센터 인력으로 애초에 160∼170명 정도를 채용했는데 상담 업무 인력을 증원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는 영업 개시 직후부터 가입자가 급증하는 등 호응을 얻자 내부적으로는 일단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다수의 고객을 상대로 차질없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여전하다.

카카오뱅크의 한 관계자는 "서비스가 안정될 때까지는 비상 체제로 계속 움직인다"며 "고객 반응이 너무 뜨거워 기쁨 반 걱정 반이다. 며칠째 밤을 새우며 일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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