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부동산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동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플랫폼「KB부동산」은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KB국민은행의 부동산 데이터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원하는 조건의 매물, 시세, 분양정보 등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플랫폼 내에서 직접 대출신청이 가능하고 대출가능금액과 대출금리를 알아볼 수 있다.
또「KB부동산」플랫폼에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위한 전용관이 마련되어 매물등록이 가능하고 배너광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개업소 인근 단지에 대한 시세정보, 물건별 대출한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3000만명이 넘는 KB국민은행의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중개업소와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향후 삶의 주기별에 따른 특화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동산플랫폼 시장의 선두주자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부동산」전면 개편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KB부동산」을 이용 고객이 부동산담보대출 또는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할 경우 0.1%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앱(App)설치 론칭 이벤트 및 중개업소 대상 매물등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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