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LF 2016, 쏘나타 LF HEV, 그랜저 2015, 그랜저 HEV, 2015 제네시스, 5개 차종
현대캐피탈이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현대차 및 기아차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쏘나타 LF 2016, 쏘나타 LF HEV, 그랜저 2015, 그랜저 HEV, 2015 제네시스, 5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택형 무이자 프로그램은 차량 대금 일부를 선수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무이자 할부로 지급하는 형태다. 선수금을 20%를 지급하면 36개월 무이자, 30% 선지급할 때 60개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캐피탈은 차량가 2천255만원의 쏘나타 LF 2016을 선수율 20%,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경우 정상금리(36개월 4.9%)보다 약 139만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선수금을 30% 낼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약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무이자 할부 외 저금리 혜택도 확대된다. 쏘나타(LF 2017, LF HEV 2017)와 그랜저(사양조정, HEV 사양조정)의 경우 선수금 없이 2.9%(36개월), 3.9%(48개월), 4.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차 구매 고객 대상 저금리 할부도 시행된다. 모닝은 할부 기간과 상관없이 1% 저금리가 적용된다. K3와 K5, K5 HEV, K7 HEV 등은 선수율 15%에 36개월 할부 시 1.5%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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