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기사 (1,6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집 사지 말라더니"…실수요자들 전세대출 규제에 '맨붕' "집 사지 말라더니"…실수요자들 전세대출 규제에 '맨붕'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집 사지 말고 기다리라고 해놓고, 전세대출까지 건드리는 게 말이 되나요. 이제 전셋집도 아닌, 월세난민이 되란 말입니까?"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로 시중은행들이 전세자금 대출을 잇따라 제한하면서 ‘대출 절벽’ 으로 인한 피해를 실수요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전셋값 급등으로 필요한 자금은 더 늘어났는데, 대출한도는 줄어들어 월셋방으로 밀려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크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이 권고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연 6%대를 맞추기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1-10-13 11:05 서울·경기 6억원 이상 '고가 빌라' 매매, 4년간 2배 증가 서울·경기 6억원 이상 '고가 빌라' 매매, 4년간 2배 증가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올해 서울과 경기도에서 6억원 이상에 매매된 연립·다세대 주택(빌라)이 2017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재개발 사업 기대감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도시 개발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오르며 '고가 빌라' 매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13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6억원 이상에 매매된 서울과 경기도 빌라를 살펴본 결과 올해 초부터 9월10일까지 매매 건수는 3048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6억원 컨슈머 | 박도윤 기자 | 2021-10-13 10:28 "여승무원 연한 립스틱에 속옷 착용"…코레일, 복장규정 논란 "여승무원 연한 립스틱에 속옷 착용"…코레일, 복장규정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한국철도(코레일)의 승무원 복장규정이 업무의 본질과 관련없이 규정돼 있고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고착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복장규정은 "립스틱은 연한 핑크색이나 오렌지 계열의 색을 사용한다. 속옷은 반드시 착용한다" 등으로 돼 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메이크업(화장)이 고객 편의와 관련이 있냐"며 "코레일의 여성승무원 용모관련 규정이 업무의 본질과 벗어나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은 승무원의 용모규정에 컨슈머 | 임동욱 기자 | 2021-10-12 15:10 서울 전세 세입자, 내집 마련 1.6억→4.4억 필요...2.7배 상승 서울 전세 세입자, 내집 마련 1.6억→4.4억 필요...2.7배 상승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 세입자가 매매로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평균 4억4000여만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부동산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2017년 6월~2021년 6월간 서울 아파트 시세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시세와 전세시세 차이가 4억4748만 원에 달했다.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평균 4억4000여 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미다.더욱이 문 정부가 취임한 2017년 6월에는 시세차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1-10-12 14:57 맥도날드 개인정보 유출에 국내 소비자들 美법원에 집단소송 맥도날드 개인정보 유출에 국내 소비자들 美법원에 집단소송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맥도날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 맥도날드 본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 피해를 본 김모 씨 등 3명은 최근 전체 피해자를 대신해 미국 일리노이주 연방법원에 소장을 냈다.김씨 등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손해배상은 물론 맥도날드가 개인정보 이용과 관련된 관리 지침을 법과 규정에 따라 고쳐 시행하도록 해 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내 법원에 소송이 제기된 경우는 있었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 본사를 상대로 현지 법원 컨슈머 | 박혜정 기자 | 2021-10-11 09:22 내달 15일부터 격리 없이 싱가포르 여행 'OK'…교차접종자도 인정 내달 15일부터 격리 없이 싱가포르 여행 'OK'…교차접종자도 인정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다음달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자가 격리 없이 싱가포르 여행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8일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담당 주무부처 장관 간 영상회의에서 양국이 ‘여행안전권역(백신접종자 입국격리완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가 별도 합의해 내달 15일부터 시행되는 ‘한-싱가포르 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은 양국 간 여행안전권역에 따른 격리완화 시행의 제도적 기반이 된다. 이는 양자 간 예방접종증명서 상호 인정의 첫 사례다.양국은 상호 인정 대상 백신의 컨슈머 | 임동욱 기자 | 2021-10-08 16:31 골드바·롤렉스 파는 당근마켓…“법령 없어 탈세 악용” 골드바·롤렉스 파는 당근마켓…“법령 없어 탈세 악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시계나 골드바 등 거래가 성행하는 가운데, 판매자가 중고 거래 플랫폼을 ‘과세 사각지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천만원 안팎의 명품 시계, 700만원 안팎의 골드바 등이 거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사업상 상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세율 10%)를 신고하고 낼 의무가 있다.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1-10-08 10:56 불법인 '의약품 온라인 해외직구', 2년 만에 약 700배 폭증 불법인 '의약품 온라인 해외직구', 2년 만에 약 700배 폭증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현행법상 금지된 의약품의 온라인 해외직구 적발 건수가 최근 2년 만에 700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인용해 '온라인 해외직구 위반 사례'가 2018년 1만6731건에서 지난해 4만3124건으로 2년 만에 2.6배로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의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등 불법판매로 적발된 사례는 2018년 40건에서 지난해 2만7629건으로 2년 만에 691배로 급증했다.2018년 2월 사이버 컨슈머 | 박도윤 기자 | 2021-10-08 10:37 화천대유 분양한 ‘판교 SK뷰 테라스’ 40% 미계약…2차 청약 343대 1 화천대유 분양한 ‘판교 SK뷰 테라스’ 40% 미계약…2차 청약 343대 1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화천대유가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판교SK뷰테라스’가 미계약율 40%를 기록한 뒤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8일 판교 SK뷰 테라스에 따르면 지난 6∼7일 진행된 이 단지의 미계약 물량 117가구에 대해 무순위 추가 입주자를 접수, 4만164명이 신청해 평균 3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일 이후에 나온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주인을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1-10-08 10:34 경실련 "SH분양가 '거품'...소비자 부담 14년간 2.5억 상승했다" 경실련 "SH분양가 '거품'...소비자 부담 14년간 2.5억 상승했다"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아파트 가격에서 소비자 부담 비용이 크게 늘었다며 비용 거품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 속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직 당시 부동산 정책이 후퇴하면서 건축비가 상승했다는 지적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건축비를 자체 추정한 결과,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비용이 2억5000만원(30평 기준)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노동자의 연봉은 1200만원 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7일 밝혔다.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 컨슈머 | 이동준 기자 | 2021-10-07 17:00 2억6천억원대 벤츠 S580, 비상통신시스템 '먹통'에 리콜 2억6천억원대 벤츠 S580, 비상통신시스템 '먹통'에 리콜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2억6000억원대의 벤츠 승용차가 비상통신이 안 돼 리콜에 들어간다.7일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 통화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 구조가 컨슈머 | 강승조 기자 | 2021-10-07 09:59 살인까지 부른 소음 '푸르지오' 1위…대우건설 하자접수 1.2만건 육박 살인까지 부른 소음 '푸르지오' 1위…대우건설 하자접수 1.2만건 육박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최근 전남 여수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아파트 내 소음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우건설의 '푸르지오(PRUGIO)' 브랜드 아파트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6년 대우건설의 기타소음 관련 하자접수 건수도 폭등했다. 기타 소음은 베란다 공조기 소음, 트렌치 소음, 벽간소음 등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이 지은 서수원의 한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강화마루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접수건수가 증가했다.6일 국 컨슈머 | 이동준 기자 | 2021-10-06 17:07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흔적조차 없어"…한국라면 멕시코서 회수조치 "불닭볶음면에 닭고기 흔적조차 없어"…한국라면 멕시코서 회수조치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치즈 붉닭볶음면, 오뚜기라면 닭고기맛, 신라면 컵라면이 성분 표시 위반 등을 이유로 멕시코 정부에 의해 회수조치 됐다.6일 멕시코 연방소비자보호청(프로페코·PROFECO)은 지난 4일(현지시간) 33개 인스턴트 면 제품들에 대한 품질 조사 결과 9개 제조사의 12개 제품 총 12만9937개를 시장에서 회수한다고 밝혔다고 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2개 제품 중엔 치즈 붉닭볶음면과 오뚜기라면 닭고기맛, 신라면 컵라면 등 한국 제품도 포함됐다.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소비자보호청은 삼양라면의 치 컨슈머 | 강승조 기자 | 2021-10-06 15:32 하림·올품 검찰 고발된다..."6년간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담합" 하림·올품 검찰 고발된다..."6년간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담합"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하림 올품 등 닭고기 신선육 제조·판매업체 7곳이 6년간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 등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하림, 올품,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마니커, 사조원, 참프레 등 7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51억39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시장 지배력이 크고, 담합 가담 기간이 긴 하림과 올품 등 2개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삼계 신선육 시장 점유율 93% 이상을 차지하는 이 컨슈머 | 강승조 기자 | 2021-10-06 14:45 올해 집값 IMF 직후 부동산 폭등기보다 더 올라 올해 집값 IMF 직후 부동산 폭등기보다 더 올라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올해 집값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 부동산 가격 폭등 시기보다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6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매매가격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은 1.52% 오르면서 올해 1∼9월 누적 상승률이 11.98%에 달했다.이 같은 누적 상승률로 과거 부동산 폭등기였던 2001년(9.87%)과 2006년(11.60%)의 연간 상승률을 이미 추월했다.올해 전국 집값 상승률은 현 정부 출범 당시였던 2017년(1.24%) 대비 10배 가까이 폭등했을 뿐 아니라 이전의 대 컨슈머 | 박혜정 기자 | 2021-10-06 11:16 "보증금 수백억 떼 먹은 임대사업자, 빌라 집단 매집 정황" "보증금 수백억 떼 먹은 임대사업자, 빌라 집단 매집 정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임대차 계약 만료 후 세입자 보증금을 수백 억원씩 떼먹은 임대사업자들이 조직적으로 특정 주택을 매집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이들의 매입 내역뿐만 아니라 해당 빌라를 중개한 공인중개사와 건축주 등의 조사 필요성이 함께 제기된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현행법은 임대차계약이 끝나면 집주인이 세입자가 낸 보증금을 돌려주도록 정하고 있으나, 최근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소 의원실에 컨슈머 | 이성은 기자 | 2021-10-06 10:34 '중국산 조기, 일본산 돔 국산 둔갑'…원산지 표시위반 78개 업체 적발 '중국산 조기, 일본산 돔 국산 둔갑'…원산지 표시위반 78개 업체 적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8월 30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결과 78개 법규 위반 업체가 적발됐다.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 78개 중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를 한 업체는 58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20개로 나타났다. 적발된 수산물은 총 104개로 돔류 12건, 낙지 10건, 가리비 8건, 조기 8건 등이었다.적발 품목 중 중국산이 38건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산이 17%로 뒤를 이었다.해수부는 컨슈머 | 박혜정 기자 | 2021-10-06 09:56 하도급업체에 불리한 약정 '갑질' ㈜부경에 시정명령 하도급업체에 불리한 약정 '갑질' ㈜부경에 시정명령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하도급업체에 불리한 특약을 맺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천안 소재 ㈜부경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5일 공정위에 따르면, 부경은 지난 2016년 11월 하도급업체에 '부경파크하임 2차 신축공사 중 골조공사'를 위탁했다.이 과정에서 하도급계약서 및 특약사항에 계약 의무 이행이 늦어졌을 경우 하도급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지체상금의 비율을 과도하게 설정하는 등 부당한 약정을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 컨슈머 | 강승조 기자 | 2021-10-05 14:56 "반품 하지마!"...쿠팡 해외직구 상품 반품비가 제품가의 최대 3배 "반품 하지마!"...쿠팡 해외직구 상품 반품비가 제품가의 최대 3배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온라인 쇼핑몰 쿠팡의 일부 해외직구 상품의 경우 반품 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반품이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만2900원짜리 스타벅스 텀블러를 (쿠팡) 해외 직구로 사려 하는데 배송은 무료지만 반품비가 9만원"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4만원대 고양이 놀이기구의 반품 비용이 10만원인 사례, 3만원짜리 테니스라켓 반품비가 6만원대인 사례를 언급하며 "해외직구 상품에 품질 문제 등이 있어도 반품하는 게 어리석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컨슈머 | 강승조 기자 | 2021-10-05 14:16 존슨콘트롤즈 등 낙찰담합 23개 소방업체들에 104억 과징금 제재 존슨콘트롤즈 등 낙찰담합 23개 소방업체들에 104억 과징금 제재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7년 가까이 열 감지기 등 소방전기공사 입찰에서 담합해 온 23개 소방전기공사업체들이 1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코리아(주), (주)지에프에스, 지멘스(주), 올라이트라이프(주), 세이프시스템(주), (주)세이프시스템, 우석전자씨스템(주), 프로테크(주), (주)씨엔이지에스 등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이들 23개 업체를 적발, 이 중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우창하이텍을 제외한 22개 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03억8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4일 밝 컨슈머 | 강승조 기자 | 2021-10-04 22: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