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사 (9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신평 "증권업계 부동산PF 최악의 경우 4조원 손실 가능성" 나신평 "증권업계 부동산PF 최악의 경우 4조원 손실 가능성"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당국의 부동산 PF 부실 정리 의지에 따라 관련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말 국내 부동산 PF 익스포져(위험 노출액)의 중후순위 비중이 42%인 증권업계가 최악의 시나리오 경우 4조원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 발표한 'PF 손실인식 현황과 추가손실 전망'에서 증권사 국내 부동산 PF 예상손실 및 대응능력 시나리오 테스트 결과, 2023년말 25개 증권사의 기적립 대손충당금 및 준비금 규모 2조원을 감안하면, 시나리오 별로 향후 약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4-12 16:53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 선정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 선정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의 활성화와 시스템 구축 개발 및 운영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제휴 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의 세부 서비스 내용을 확정하고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연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앱 '모니모'는 이날로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022년 4월에 모니모를 론칭한 이후, 모니모 전용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금융 | 임동욱 기자 | 2024-04-12 15:05 국내 투자일임업, 연평균 ‘7.8% 성장’-상위 5개사 ‘65% 과점’ 국내 투자일임업, 연평균 ‘7.8% 성장’-상위 5개사 ‘65% 과점’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2022년 말 기준 자산운용회사의 투자일임 자산규모는 600조원에 이르며 과거 12년 동안 연평균 7.8%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12일 자본시장연구원의 '투자일임업의 발전과 자산운용회사의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부문의 확대가 전체 투자일임시장의 성장을 견인했으나, 팬데믹에 이 전통자산의 동반 하락 등으로 해외부문을 포함한 투자일임업 전체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일임시장은 계열 생명보험회사의 자금 지원에 의존하는 채권 포트폴리오 위주의 위탁운용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4-04-12 09:22 ‘범야권 압승‘에 금융사고 ’보수환수제‘ 화두…금융권 긴장 ‘범야권 압승‘에 금융사고 ’보수환수제‘ 화두…금융권 긴장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금융권 역시 선거 결과가 업권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금융 공약으로 ‘보수환수제(Clawback)’를 도입하겠다고 나서면서 금융사 부담 가중이 불가피해졌다. 금융사고 발생으로 회사의 재무제표에 '중대한 오류'가 발생하면 경영진의 보수를 환수하겠다는 게 공약의 주요 골자다.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180석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4-11 15:42 지난해 신탁 실적, 증권사 울고 은행·보험사 웃었다 지난해 신탁 실적, 증권사 울고 은행·보험사 웃었다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지난해 신탁수탁고와 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회사 수탁고는 87조원 가까이 늘면서 1310조원을 돌파했다.다만 업권별 온도 차가 뚜렷해 증권사 수탁고는 감소하고, 은행·보험사는 증가했다. 부동산신탁회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신탁보수 성장세가 다소 정체했다.11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신탁업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개(겸영신탁회사 46개‧전업 부동산신탁사 14개) 신탁사의 총 수탁고는 1310조7000억원으로 2022년 금융 | 정윤승 기자 | 2024-04-11 11:34 금융당국, 집중투자금지 등 공모펀드 운용규제 완화 금융당국, 집중투자금지 등 공모펀드 운용규제 완화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공모펀드 운용규제가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펀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도한 자율성 제한 등 그간 제기돼 왔던 불편사항을 완화하고 판매보수 개편 등을 검토할 전망이다.11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공모펀드 운용규제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첫 회의를 열고, 공모펀드 규제 개편을 시작했다. 회의에는 금융당국과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 7개 운용사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등이 참석했다.금감원 관계자는 “공모펀드를 운용하는 데 제한이나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4-11 10:57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5억달러 발행 신한은행, 외화 후순위채권 5억달러 발행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USD 5억달러(약 6,770억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를 가산한 연 5.75%로 결정됐다.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 및 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높은 안정성을 강조했다.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한국계 기관에서는 발행이 드문 장기물 채권이라는 희소성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4-09 16:29 ‘영업 적자’ 바로저축은행,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 하향 ‘영업 적자’ 바로저축은행,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 하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전체 저축은행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순손실을 내며 총 손손실액이 5,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신안그룹 계열의 바로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9일 한국기업평가는 이자비용 및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 저하, 브릿지론을 중심으로 부실여신 크게 증가, 건전성 관리 부담 지속 등을 사유로, 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23년말 총자산 기준 업계 23위(저축은행 총 79개사 중) 금융 | 이동준 기자 | 2024-04-09 13:32 홍콩H지수 ELS '배상' 속도…국민銀, 15일 자율조정 돌입 홍콩H지수 ELS '배상' 속도…국민銀, 15일 자율조정 돌입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하나·신한은행에 이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최다 판매은행인 KB국민은행도 자율배상 절차에 들어갔다.국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홍콩 H지수 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조정 절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4-08 16:57 금주 H지수 ELS 판매은행 제재 돌입...금감원, 검사의견서 송부 금주 H지수 ELS 판매은행 제재 돌입...금감원, 검사의견서 송부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 발생과 관련, 검사를 마친 주요 시중은행에 제재 절차의 밑바탕이 되는 검사의견서가 이번 주 전달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7일"금융당국의 관점에서 판매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것을 적시하고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1월 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middo 금융 | 박도윤 기자 | 2024-04-07 12:46 거래소 정은보號, 집행간부 인사 단행…11명 중 7명 신임 거래소 정은보號, 집행간부 인사 단행…11명 중 7명 신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은보 신임 이사장이 한국거래소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기업 밸류업 지원 등 추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11명의 집행 간부 중 7명을 신임 인사로 발탁했다.한국거래소는 5일 신임 집행간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발령일은 오는 8일이다.파생상품시장본부를 이끌었던 박찬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박 신임 전무는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을 맡는다.본부장보 직책인 상무급에서도 새로운 얼굴이 다수 등장했다. 먼저 이전까지 IT전략부장을 맡았던 이창진 신임 상무는 경영지원본부를 맡게 됐다.유가증권시장본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4-05 14:31 가계 여유자금 51조원 급감…"소득 증가세 둔화 등 영향" 가계 여유자금 51조원 급감…"소득 증가세 둔화 등 영향"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계 여유자금이 많이 줄었다. 수입이 줄어든 데다 금융기관 차입도 줄어든 영향이다. 여유자금 감소와 주식 시장 부진으로 운용 규모도 큰 폭으로 줄었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3년 자금순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은 158조2000억원으로 전년(209조원)보다 50조8000억원 줄었다. 가계 여윳돈인 순자금운용 규모는 158조2000억원으로 1년 전(209조원)보다 50조8000억원 줄었다. 이는 2019년(92조5000억원) 이후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4-04 14:25 신한은행 인도 투자 늘린다…현지 금융사 '크레딜라' 지분 인수 신한은행 인도 투자 늘린다…현지 금융사 '크레딜라' 지분 인수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학자금 대출 전문회사 크레딜라(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와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분 투자는 크레딜라가 증자를 진행하고 신한은행이 약 1억8천만달러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수 후 크레딜라에 대한 신한은행의 지분율은 약 10%다.신한은행에 따르면 크레딜라는 2006년 설립된 인도 현지 학자금 대출 전문 금융회사로, 해당 시장 내 점유율 1위 업체다. 인도의 높은 교육열, 해외 유학 인 금융 | 홍윤정 기자 | 2024-04-04 11:34 거래소, 첫 해외채권지수 등 신규 지수 4종 8일 발표 거래소, 첫 해외채권지수 등 신규 지수 4종 8일 발표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향후 미국 채권 가격 상승이 예측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해외채권지수, 해외주식채권혼합지수를 처음 개발해 발표한다.한국거래소(KRX)는 최근 증가하는 해외물 투자 수요에 맞춰 해외채권지수, 해외주식채권혼합지수 등 신규 지수 4종을 개발, 8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해외물 지수 개발을 통해 투자자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에 선보일 'KRX 미국채 10년 지수'는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 금융 | 박혜정 기자 | 2024-04-03 17:29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24% 감소…금융사 영업익 2.23%↓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24% 감소…금융사 영업익 2.23%↓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작년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영향에 각각 24%, 4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615사(금융업 등 제외)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4% 증가한 2825조1607억원으로 집계됐다.작년 영업이익은 123조8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8% , 순이익은 80조9074억원으로 39.96% 각각 감소했다.영업이익률은 1.44%포인트 낮아진 4.38%였고, 순이익률은 금융 | 강승조 기자 | 2024-04-03 15:11 “은행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늘려야”…금감원, 목표비율 30% 신설 “은행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늘려야”…금감원, 목표비율 30% 신설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해 은행권에 고정형 목표 비율을 30%로 설정하기로 했다. 또 분할상환 목표 비율도 소폭 상향한다는 계획이다.금융감독원은 올해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비율을 30%로 설정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정지도는 강제 사항은 아니며 이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주담대 목표비율은 자체 주담대(정책모기지 제외) 중 약정만기 5년 이상의 순수고정 또는 주기형(금리변동 주기가 5년 이상) 주담대(잔액 기준)가 인정 기준이다. 은행권 주기형 대출비중(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4-03 12:12 부동산PF 부실 현실화?…새마을금고 연체율 10% 목전 부동산PF 부실 현실화?…새마을금고 연체율 10% 목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뇌관으로 건설사들이 줄도산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에 대출을 내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10%대를 바라보고 있다.특히 금융당국의 PF사업장에 대한 정리가 더디게 진행돼 건전성 악화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F사업장 정리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 간 가격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이 이유로 지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3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을 가집계한 결과 8%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했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추가로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4-03 10:12 금감원 “대형비상장사 주식 현황 제출”…위반 시 증권발행 ‘제한’ 금감원 “대형비상장사 주식 현황 제출”…위반 시 증권발행 ‘제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대형 비상장사들은 14일 이내 소유주식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위반 시에는 임원 해임권고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금융감독원은 3일 외부감사법에 따라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가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14일 이내 소유주식 현황자료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며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이에 따르면 직전 연도 말 자산 5000억원 이상 회사 또는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으로서 자산 1000억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4-03 09:44 짐 싸는 ‘예테크족’···5대 은행 예적금, 한달새 15조 줄어 짐 싸는 ‘예테크족’···5대 은행 예적금, 한달새 15조 줄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한 달 사이 정기예·적금에서 15조원 가량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금과 비트코인, 주식 등 투자 자산의 몸값이 뛰면서다. 이에 더해 코픽스(COFIX)와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그동안 3% 중반대 이자에 만족했던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이 급하게 발길을 돌렸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73조3761억원으로 전월보다 12조8740억원 줄었다. 정기적금 잔액은 31조3727억원으 금융 | 이성은 기자 | 2024-04-02 11:59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70.5억달러…역대 최대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70.5억달러…역대 최대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올해 1분기 신고기준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전기·전자·기계장비 등 제조업 부문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많이 증가한 것이 이번 실적을 이끌었단 평가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기준 70억5000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했다.1분기 신고 금액 기준 70억달러 달성은 처음으로, 2004년 1분기 30억5000달러 이후 20년 만에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산업부는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융 | 김나연 기자 | 2024-04-02 11: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