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3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 수도권 8만5천700건(서울 4만2천건), 지방 4만1천20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도권은 10.3%(서울 10.8%), 지방 10.7% 각각 줄었다. 서울 강남 3구의 거래량 감소폭은 14.5%로 서울 전체 감소폭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체로는 전국 전월세 거래량 34만1천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 수도권은 2.9%(서울 4.0%), 지방 2.3% 각각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9천600건으로 집계돼 12.1% 감소했고 아파트외 주택은 6만7천200건으로 8.9% 감소해 아파트 매매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계약유형별로는 전체 주택의 경우 전세가 8만4천300건(66.5%), 월세 4만2천500건(33.5%)이며, 아파트는 전세 4만5천200건(75.9%), 월세 1만4천400건(24.1%)으로 각각 집계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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