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국세청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19차 독립국가연합(CIS)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고 국세청이 8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전자세정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전자세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러시아 등의 국세청장과 별도의 양자회의를 갖고, 이들 국가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세정 지원을 요청했으며 역외탈세와 관련한 정보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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