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 K4' 우승자 로이킴(20)이 올 봄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28일 앨범유통사 CJ E&M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로이킴은 '슈퍼스타K4' 관련 활동을 이달 말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데뷔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라디오 DJ 등 고정 스케줄 외 다른 활동은 자제한 채 앨범 작업에만 주력할 계획이다.
CJ E&M은 "로이킴이 바쁜 일정 가운데도 틈틈이 앨범을 구상하며 열의를 보여왔다"면서 "봄께 미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알렸다.
한편 208만 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한 로이킴은 윤건(36)의 '힐링이 필요해', 이문세(54)의 '휘파람' 등 원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