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베를린'이 29일 전야 개봉한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일반 시사회를 통해 '베를린'을 먼저 관람한 관객들이 잇따라 호평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영화를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끊이지 않아 개봉일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래 '베를린'은 3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지난 25일, 개봉 예정일을 30일로 하루 앞당긴 데 이어 이틀 만에 하루를 더 앞당겼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하정우(35), 한석규(49), 류승범(33), 전지현(31)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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