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00여 기업고객을 초청해 세계 경제 변화와 그 요인을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가 한국 및 아시아 경제와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 제시하는 '글로벌 경제전망 세미나'를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걱정의 벽을 넘어서 (Outgrowing the wall of worr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데이비드 만(David Mann) 스탠다드차타드 아시아지역 리서치 헤드와 허한빈(Han Pin His) 원자재 부문 수석 이코노미스트(Global Head of Commodities Research), 오석태 한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연사로 나서 서구의 디레버리징에 따라 경제의 새로운 균형을 모색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 및 중국의 현황과 세계 경제의 성장 기조에 대해 짚어보고 그러한 움직임을 배경으로 한국경제의 성장률, 주택시장, 환율 등 거시경제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글로벌마켓총괄본부 박형근 부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 답게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룹 내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세계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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