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로 된 보험상품 안내장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장은 영어와 일어로 제작됐으며, 현재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변액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 총 5종의 상품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보험 보장 및 해지 관련 유의사항, 가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도 다뤘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의 생명보험 가입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세계 36개국의 고객들을 상대하며 쌓아온 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외국어 안내장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외국어 상품 안내장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영업지점에 배포된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해 12월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이 잦은 제휴사 영업지점에 불어, 영어, 일어로 된 간단한 상품소개 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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