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설 명절 전후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자금 5000억원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1조원의 만기연장 자금을 편성해 같은 기간 중 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차주가 원할 경우 만기연장해 주기로 했다.
신규와 만기연장되는 여신에 대해 최고 0.3%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이근 농협은행 광주본부 부행장은 "이번 설 명절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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