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9일 NH농협은행 공덕역지점을 방문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환경보호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농협은행의 '자연과 더불어 예금'에 가입했다.
또한 범국민 정화활동인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 홍보 등 향후 자연보호를 위한 공동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광수 이사장은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와 농협은행의 '자연과 더불어 예금'가입 등 작은 실천 하나만으로도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을 가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의 '자연과 더불어 예금'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예금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환경보호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그린포인트'란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무료로 이용토록 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으로 2010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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