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지난해 동안 294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ㆍ청렴활동과 성과를 등급별로 나눠 평가, 수상한다.
기보는 금품ㆍ향응 수수 적발 시 금액에 상관없이 즉시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청렴UCC 공모전, 찾아가는 윤리교실, 행동강령 우수사례 도입 등 청렴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등 반부패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보는 앞서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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