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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자산운용·리스크관리 '매우 양호'
노란우산공제, 자산운용·리스크관리 '매우 양호'
  • 편집팀 민예은 기자
  • 승인 2012.12.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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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수익률 6.25%
-2년 연속 당기 흑자 시현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의 지난 5년간 자산운용과 리스크관리 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공제의 지난 5년간 자산운용 및 리스크관리에 대해 자산운용컨설팅업계 1위사인 KG제로인㈜에 연구용역 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공적공제로 수급권 보호(압류금지), 추가 소득공제(연 300만원), 무료 상해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범이후 27일 현재까지 가입자수 25만6000명, 부금조성액 1조1000억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노란우산공제는 가파른 가입 신장세 지속으로 2016년에는 가입자수 57만명, 부금규모 4조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노란우산공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로는 ▲납부금의 소득공제한도 확대 ▲영세 소상공인 가입지원을 위한 행복장려금 지원 ▲이자소득 비과세 상품 도입 ▲분기별 납입한도 확대 등이 제시됐다.

자산운용은 저금리기조 장기화 추세에 대응해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에서 주식 및 대체투자의 비중을 점차 확대해 수익률을 제고할 것과 이에 따른 중장기 목표수익률 및 자산배분안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리스크관리는 중장기자산에 대해서 허용위험한도를 산출해 통제·관리하는 방안 및 위험요인별 리스크측정·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전성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지난 5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투자다변화 등을 통한 가입 및 운용수익률 극대화로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로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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