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지난 26일 안성에 있는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을 방문해 직접 배식을 하며 신입행원들을 격려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3월 이순우 은행장 취임 이후 '고객이 편리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연수기간 9주를 주말없이 직무연수를 시켜왔다.
신입행원들과 점심식사 후 갖은 간담회에서 이 행장은 "산을 오르기 위해 정상만을 바라본다면 금방 포기하게 된다"며 "높은 목표보다는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할 때 지치지 않고 정상을 오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자신의 은행생활 경험담을 전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