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9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CCO(고객서비스담당) 이성재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과 새로 선발된 고객컨설턴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가졌다.
고객컨설턴트는 다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회사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획됐으며 현대해상 고객 중 선발된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 서비스, 시스템 등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업무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8명의 고객컨설턴트는 사회 활동이 활발한 30~40대 여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달부터 3개월간 현대해상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회사의 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경만 현대해상 CS추진부장은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의 관점에서 회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해 고객 친화적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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