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이익금 10%의 대손을 각오하고 4조원 상당을 청년창업 및 벤처․중소기업 육성에 투자하는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KDB 파이어니어 프로그램은 벤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운용중이며 한도 1조원중 약 90%가 소진되어 6월 중 5천억원 이상 증액 추진예정이다.
또 KDB 파이어니어 동반펀드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산은이 50:50으로 자금을 조성한 5천 211억원을 협력중소기업에게 2.5%전후로 금리 인하해 저리로 대출해 주고 있다. 5월 현재 한도는 5천 211억원이며 지원액은 1천 325억원이다.
이와 함께 KDB다이렉트 파이어니어 프로그램은 KDB다이렉트 뱅킹으로 유치한 예수금 전액을 전통산업·4대강 수변산업 등 내수산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연간 2조원을 지원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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