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예한별저축은행(구 진흥저축은행) 인수에 나설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예한별저축은행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인수의향서(LOI) 마감일인 오는 29일까지 인수 방안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진흥저축은행을 지난 19일 계약 이전 형태로 흡수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진흥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조2429억원, 부채는 1조4830억원이다.
예보는 오는 29일까지 LOI를 접수한 뒤 내달 중순께 최종 입찰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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