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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 중대하자 3년간 약 1660건...공공임대에서 가장 많아
LH 공공주택 중대하자 3년간 약 1660건...공공임대에서 가장 많아
  • 박도윤 기자
  • 승인 2023.10.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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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불량, 건축물 누수, 배관 누수 등 많아...공공분양주택 하자 10만7천건으로 세대당 10.6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제공]
▲LH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중대하자가 최근 3년간 15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LH가 공급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주택에서 발생한 중대하자는 모두 1581건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영구 임대, 행복주택 등 장기 공공임대주택에서 1211건으로 중대하자가 가장 많았고,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195건, 공공분양주택 175건으로 뒤를 이었다.

중대하자 유형은 조명기구 불량이 57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건축물 누수(460건), 배관 누수(325건), 위생기구 불량(32건), 화재 감지기 불량(25건) 순이었다.

또한 지난 한 해 공공분양주택에서 발생한 중대하자와 일반하자는 모두 10만7309건으로 세대당 평균 10.6건의 하자가 발생했다.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에서는 7만4906건으로 세대당 평균 하자가 10.9건, 장기공공임대주택에서는 6만6213건으로 세대당 평균 하자가 2.1건이었다.

민 의원은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에서 지속적인 하자가 발생하면 LH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며 LH에 품질 제고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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