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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추석 민생안정 대책 추진…中 관광객 입국편의 제고"
기재차관 "추석 민생안정 대책 추진…中 관광객 입국편의 제고"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3.08.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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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1차관, 비상경제차관회의…민생안정대책과 중국인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한-중 항공편 증편…관광객 유치 확대 위해 비자신청센터 추가 개소 등”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정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6년 만에 빗장이 열린 중국인 단체 관광에 대해 입국편의를 제고해 방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정부는 물가 등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면서 본격적인 경기 반등을 위해 내수·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정책대응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을 대비해 물가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발표 시점은 9월 초로 전망된다.

방 차관은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통업계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하겠다"며 "명절 연휴 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동행세일 개최, 명절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도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도 내달 초 발표된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10일 2017년 이후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공식 재개했다.

방 차관은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방한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방한 관광국”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될 경우 내수활성화와 여행수지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중 항공편을 조속히 증편하고 중국 내 비자신청센터를 베이징, 선양에 추가 개소하는 등 입국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도 9월 초 발표한다.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관련해서는 "수소버스를 2030년까지 2만1000대 이상 보급할 것"이라며 "모든 수소버스의 보증 기간을 전기버스 수준으로 연장하겠다"고 했다.

방 차관은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벤처투자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 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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