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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5단지, 최고 35층 1277세대 단지로 재건축 확정
개포주공5단지, 최고 35층 1277세대 단지로 재건축 확정
  • 박도윤 기자
  • 승인 2022.12.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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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계획안 5건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총 5256세대 규모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위치도. 서울시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가 최고 35층, 1천27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 개포주공5단지가 2027년까지 약 1300세대에 최고 35층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5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이와 동시에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활짝 열린 주거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개포주공5단지는 내년 5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공사에 들어가 2027년 지하 4층∼지상 35층 1277세대(공공 144세대) 규모로 준공된다.

연면적은 약 27만4242㎡에 59·74·76·84·101·114·120㎡와 펜트하우스 등 8가지 전용면적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공공주택 144세대는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59·74·76·84㎡로 구성되며 모두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심의를 통과한 송파구 잠실우성4차는 최고 32층, 825세대(공공 93세대 포함)로 재건축된다. 6종의 전용면적에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조성된다.

송파구 가락프라자에는 최고 34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1073세대가 들어선다. 공공 109세대는 소셜믹스를 적극적으로 적용한 3가지 전용면적의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에는 1660세대(공공 4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최고 22층, 14개 동이 지어진다.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로구 천왕2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최고 26층 421세대(공공 147세대) 규모로의 추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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