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승진 부원장보 5명 재산 신고…평균 18.7억 신고
금감원 승진 부원장보 5명 재산 신고…평균 18.7억 신고
  • 김나연 기자
  • 승인 2022.11.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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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 재산 26억8024만원, 신고액 중 가장 많아
(왼쪽부터) 박상원·김병칠·차수환·김정태·김범준 금감원 부원장보/금융감독원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올해 8월 승진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5명이 평균 재산이 18억7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부원장보 5명의 재산신고 금액 중 김범준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가 재산 26억8024만원을 신고하면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임용 고위공직자 수시재산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범준 부원장보가 26억802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범준 부원장보는 14억3400만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181.92㎡) 1채를 비롯해 토지와 예금 재산이 각각 2억8305만원, 9억3965만원이다.

본인 소유 차량으로 1996년식 엘란과 2006년식 CLS, 2015년식 그랜져 하이브리드 등 3대를 신고했다. 차량가액은 총 1866만원이다.

김병칠 부원장보(전략감독)는 11억23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용산구 효창동 아파트(112.41㎡) 1채를 7억500만원에 보유 중이었으며 예금과 증권 재산은 각각 3억9405만원, 3954만원이다.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총 보유 예금 자산은 3억9405만원이다. 이 가운데 본인이 보유한 예금 자산은 2억8248만원이며 배우자가 보유한 예금 자산은 1억528만원이다. 채무액은 김병칠 부원장보 본인 삼성화재해상보험 1580만원이다.

김정태 부원장보(공시조사)는 14억589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6억9300만원 경기 하남시 망월동 아파트(84.67㎡) 1채, 6억772만원 상당의 본인 명의 서울 송파구 송파동 대지(66.60㎡) 등의 부동산 재산을 보유 중이다.

아울러 예금 2억5063만원, 사인간채권 3억5000만원, 콘도 회원권 250만원 등도 신고했다. 배우자와 함께 5억3593만원의 금융 채무도 있다.

박상원 기획·경영 부원장보는 23억56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상원 부원장보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19억2278만원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아파트(84.99㎡)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친 소유의 충북 청주시 아파트 2채도 1억7199만원에 신고했다.

예금은 부부와 자녀, 모친까지 4억1231만원을 보유 중이다.

차수환 부원장보(보험)는 17억63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84.92㎡)를 15억4200만원에, 부친 명의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아파트(82.65㎡) 1채를 1억6200만원에 신고했으며 예금은 배우자와 부모, 자녀들까지 총 2억8371만원을 보유했다. 

채무액은 차수환 부원장보 본인 금융채무 2억2313만원 등 총 2억266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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