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에서 ‘제3기 신한 멘토링(Mentoring)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신한 멘토링 장학생’프로그램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이 멘토(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상대)가 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멘티(멘토에게서 상담이나 조언을 받는 사람)에게 학업 지도와 진로 상담을 하는 장학사업이다.
멘토 대학생은 해당 고등학교와의 접근성, 대학교의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발하였으며, 멘토 1인당 3~4명의 멘티가 배정된다. 멘티 고등학생은 생활여건과 학업 성적 등을 감안하여 해당 고등학교에서 자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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