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올해의 PR기업에 리앤컴, 올해의 홍보대사에 가수 송가인 선정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이 올해의 PR인에 선정됐다.
22일 한국PR협회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2022 PR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임 부사장을 올해의 PR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현재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을 맡아 친환경과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을 새로운 가치로 내세우며 SK이노베이션을 ESG 선도 기업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임수길 부사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PR에 입문했다. 올해로 32년째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PR전문가로 발돋움했다.
PR업계 관계자는 “임수길 부사장은 PR이 기업경영의 중요한 자원이라며 경영 활동의 사전 기획과 실행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직접 담당하는 ESG프로그램 외에도 많은 분야에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한국PR협회는 또 올해의 PR기업에 리앤컴, 올해의 홍보대사에 가수 송가인을 선정했다. 한국PR협회는 1993년부터 매년 올해의 PR인을, 2004년부터는 올해의 PR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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