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대학생 경제ㆍ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단이 자산 및 예산계획ㆍ저축과 지출ㆍ대출ㆍ투자ㆍ재무설계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워크숍형태로 구성됐다.
또 교육 참가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결혼ㆍ내집마련ㆍ자녀교육ㆍ노후대책 등 인생시기별 재무설계 및 독창적인 금융테크놀러지를 제시하는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해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11월3일, 10일)ㆍ광주(11월10일, 17일)ㆍ대전(12월1일, 8일) 지역의 대학생 1200명(회당 200명)을 대상으로 각 2일간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JA Korea 홈페이지(www.jakorea.org)를 통해 받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이 생활경제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인생설계를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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