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질캡슐 생산업체...오는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알피바이오는 15∼16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1만3000원) 상단인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56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630곳이 참여해 1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회사가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120만주 중 일반청약 물량은 30만주다.
한국투자증권를 대표 주관사로 오는 20∼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뒤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미국 알피쉐러(현 카탈렌트)와 대웅제약의 합작으로 1983년 설립된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 제조업체로 현재 유한양행, 종근당, 녹십자 등 대형 제약사와 한국야쿠르트, 종근당건강 등 건강기능식품 유통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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