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25일 오전 우체국 인터넷뱅킹이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약 한 시간 20분 가량 웹을 통한 인터넷 뱅킹에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PC나 노트북을 이용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때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으나 정상 복구했다"면서 "인터넷 뱅킹이 아예 중단되거나 마비된 것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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