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소상공인에 42조 지원…농수산선물 20만원까지 가능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에 42조 지원…농수산선물 20만원까지 가능
  • 박도윤 기자
  • 승인 2022.08.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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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외상매출채권 3조6천억원 상당 보험으로 인수
점포당 최대 1천만원 성수품 구매자금 지원...온누리상품권 한도 최대 100만원으로 올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추석을 앞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2조6000억원 상당의 자금이 공급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가 최대 100만원까지 올라간다. 추석 명절기간 중 농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가능해진다.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가 확정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명절 자금 수요 뒷받침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조6000억원 상당의 자금을 공급한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의 외상판매에 따른 신용불안 위험을 보완하고자 외상매출채권 3조6000억원 상당을 보험으로 인수하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도 설치해 명절 전에 하도급 대금 지급을 유도키로 했다.

세정당국은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는 부가가치세·관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10~12월분 고용·산재보험료를 납부유예 해준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는 명절 전 2개월(7월11~9월8일)간 개인·점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성수품 구매자금을 지원해준다.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류형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이번에 신규 도입하는 충전식 카드형 상품의 구매한도는 100만원, 할인율은 10%로 책정했다.

추석 명절기간 중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등 선물가액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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