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임금인상률 5.3%…정보통신업 7.5%로 '최고'
상반기 임금인상률 5.3%…정보통신업 7.5%로 '최고'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8.04 15:48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실적·성과' 가장 큰 영향...기업규모 클수록 인상률 높아
인천시 6.4%로 가장 높고 강원도 1.3%로 가장 낮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상반기 노사가 임단협으로 정한 임금 인상률이 5.3%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1∼6월 100인 이상 사업체 총 1만723곳 중 33.7%에 대한 '임금 결정 현황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발표했다. 

상반기 협약임금 인상률은 임금총액 기준, 통상임금 기준 모두 5.3%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임금총액은 1.1%포인트, 통상임금은 0.7%포인트 각각 높아진 수치다.

협약임금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기업 실적·성과'(40.3%), '최저임금 인상률'(32.2%), '동종 업계 임금 수준'(9.2%) 순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수 1000인 이상 사업체의 협약임금 인상률은 5.6%, 300인 이상 사업체는 5.4%, 300인 미만 사업체는 5.1% 등으로 기업규모가 클수록 인상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협약임금 인상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산업의 호황과 우수 인력 확보 경쟁이 일어난 정보통신업이 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설업(6.4%), 제조업(6.0%), 도매·소매업(4.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시가 6.4%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가 1.3%로 가장 낮았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임금 결정은 노사 자율의 영역"이라면서도 "하반기 어려운 경제 상황과 원·하청, 대·중소기업 간 상생,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모두 고려해 노사가 임금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