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7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발전산업의 전략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KB Power Conference 201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발전시장 전망 및 Asia Power Market 진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발전사업 관련 기업과 건설회사, 주요 금융기관, 신용평가사, 회계법인 및 연구기관 등 국내외 120개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외 권위 있는 전문가를 발표자로 초청해 '한국 발전시장의 현황·전망 및 발전방향', 'Asia Power Market의 전망 및 정책 소개', 'Power Project Financing' 등의 주제에 대해 토론한 후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그동안 축적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발전사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