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 개선 건의…모험자본 활성화로 혁신기업 생태계 주도"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 산하 13개 위원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 금융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네트워크를 촉진하고자 만들어진 조직이다.
앞으로 금융산업위원회는 최 위원장을 수장으로 금융규제 개선과 금융산업의 향후 진로에 모색할 방침이다.
최 신임 위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정책당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카드·캐피탈·핀테크 등 금융산업 분야별 어젠다 발굴에도 활발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보유한 혁신기업들이 주도하는 생태계를 만들려면 모험자본의 활성화가 관건"이라며 "이를 뒷받침하는 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금융권의 역할이자 책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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