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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건설부문,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 발굴 포상
SM상선 건설부문, ‘안전보건관리 최우수 현장’ 발굴 포상
  • 정윤승 기자
  • 승인 2022.06.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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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현장’ 선정...조유선 대표 “연 2회 최우수 현장을 선발해 포상할 방침”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조유선 대표(오른쪽)가 최우수현장에 포상하고 있다.(사진=SM상선 건설부문)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계열사인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은 전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평가 점검을 하고 관리체계가 우수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현장’을 최고등급(녹색등급)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0여개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3~4월 두달 동안 실시한 평가점검에서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현장’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조유선 대표는 2022년 안전보건경영목표로 ‘중대재해 ZERO'를 선포하고 ISO45001 인증,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전환의 정례화,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팀을 안전보건경영본부로 승격, 협력업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 확대, 안전보건 경영진단을 통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전 현장 위험성평가의 전산화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동부산 오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현장(소장 최태훈)’은 2021년도 노동부주관 건설업부문 안전보건경영대상을 받은 현장으로 안전보건활동의 우수함을 이미 정부 부처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특히 작업지시 및 작업사전허가제도와 위험성평가 등 서류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효율성을 높이는 등 최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근로자와 회사간 안전보건에 대한 가치를 동기화하는 감성안전을 접목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 대표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에 걸처 최우수 현장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 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태훈 현장소장은 “산업재해 ZERO를 달성하고 안전보건경영대상 수상 및 회사 내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돼 기쁘다, 이는 현장 구성원들이 안전보건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전보건이 바탕이 되는 시공을 실천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M그룹의 건설부문은 SM경남기업(경남아너스빌) SM우방·우방산업(우방아이유쉘), 동아건설산업, SM삼환기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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