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임직원, 150억원대 주식 증여받는다
당근마켓 임직원, 150억원대 주식 증여받는다
  • 강승조 기자
  • 승인 2022.05.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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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김재현 대표, 300여 직원 평균 5천만원어치 주식 증여키로…비정규직엔 격려금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당근마켓 김용현·김재현 공동대표가 보유 중인 150억원대 주식을 전 임직원에게 증여한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의 두 공동대표는 9일 사내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7년간 성장을 함께 일궈온 구성원 모두가 진정한 의미의 주주가 돼 앞으로 다가올 혁신과 성장의 주축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직급, 직책과 관계없이 근무 개월 수에 비례해 평균 5000만원 상당 주식을 증여받는다. 

증여 대상은 당근마켓을 비롯해 당근페이, 당근서비스 등 자회사와 캐나다·일본에서 운영 중인 해외 법인 등에서 근무하는 정규직원 300여명으로,  이들은 증여와 동시에 주식을 부여받아 행사 기간 제한 없이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인턴 등 비정규직원도 근속 개월 수에 따라 1인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받는다.

당근마켓은 월간 이용자 수 1800만명, 가입자 수 2300만명으로 현재 캐나다,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거점 국가의 440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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