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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저축은행 등 6개 계열사 CEO 후보 확정
BNK금융, 저축은행 등 6개 계열사 CEO 후보 확정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3.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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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신용정보·시스템·벤처투자 신규 선임…캐피탈·자산운용 대표 1년 연임
BNK금융그룹이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3월로 임기가 끝나는 6개 비은행 계열사의 CEO 후보를 확정했다. /BNK금융그룹 제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BNK금융그룹이 3월 임기가 도래하는 6개 비은행 계열사의 CEO(최고경영자) 후보자를 확정했다.

18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캐피탈과 저축은행, 자산운용, 신용정보, 시스템, 벤처투자 등의 후보자를 17일 발표했다. BNK캐피탈 대표, BNK자산운용 대표는 연임을 확정했고, 저축은행과 신용정보, 시스템, 벤처투자 등은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먼저 캐피탈과 저축은행은 각각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서류 심사, 프리젠테이션 평가, 면접 평가 및 대외 평판조회 등 독립적인 경영승계 절차가 진행됐다.

캐피탈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2017년 10월 CEO로 선임된 이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이두호 전 대표이사의 1년 연임을 결정했다.

저축은행은 성명환 전 대표이사의 용퇴에 따라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면접 평가를 거쳐 부산은행 명형국 부행장을 최종 CEO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산운용은 2017년 10월 CEO 선임 이후 AUM(Asset Under Management:운용자산) 10조원 달성 등 빠른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現 이윤학 대표이사가 1년 연임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와 시스템은 전 대표이사 용퇴에 따라 지주 김성주 부사장(그룹글로벌부문장)과 지주 김영문 부사장(그룹CIB부문장)을 CEO로 신규 선임(임기 2년)할 예정이다.

벤처투자는 전 도승환 대표이사가 대표펀드매니저를 겸직하고 있어 지주 김상윤 부사장(그룹감사부문장)을 CEO로 선임(임기 2년) 할 예정이며, 전 도승환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대표펀드매니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후보자들은 오는 24일 계열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선임된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3월 3일 이들 2명의 BU장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임되면 자회사 BU제도 활성화를 통한 그룹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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