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인플레 우려 완화 등에 사흘 만에 반등...2660선 근접
코스피, 인플레 우려 완화 등에 사흘 만에 반등...2660선 근접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3.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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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37.7포인트 올라...중국 증시 진정세에도 영향 받아
▲16일 코스피가 인플레 우려 완화 등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며 2660선 회복을 앞뒀다.
▲16일 코스피가 인플레 우려 완화 등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며 2660선 회복을 앞뒀다.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코스피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중국 증시 하락 진정세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70포인트(1.44%) 오른 2,659.23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32포인트 높은 2,649.85에서 시작,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 규모가 커지면서 장중 1.46% 상승한 2,659.90까지 고점을 높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646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236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306억원을 순매도하며 8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이날 반등은 간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내려가고,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가능했다. 

중국 증시도 하락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해 중국과 미국 규제 당국 간의 협상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한 것이 주효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1.29%), LG에너지솔루션(1.11%), SK하이닉스(3.56%), 삼성바이오로직스(1.85%), 현대차(3.07%), 기아(4.19%) 등이 올랐고, 업종별로는 통신업(-0.26%)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건설업(2.57%), 운수·창고(2.31%), 운송장비(2.28%)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0.58포인트(2.36%) 오른 891.80에 거래를 마감했다.

1221개 종목이 올랐고 하락 종목은 188개에 그쳤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2%), 에코프로비엠(3.95%), 펄어비스(4.02%), 엘앤에프(1.96%), 카카오게임즈(2.87%) 등 10위권 내 종목 모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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