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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ESG경영(1) 조현준 회장 등 오너家, 공정위에 제대로 찍혔나?
효성의 ESG경영(1) 조현준 회장 등 오너家, 공정위에 제대로 찍혔나?
  • 이동준 기자
  • 승인 2021.12.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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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정위 지정 기준 효성의 사익편취규제대상기업 15개, 사익편취 사각지대기업 18개, 71개 공시대상기업집단들중 최다 수준...감시대상기업 가장 많고 주주대여금 최다 사실 공개하기도. 서로 소송전도...조현준-조현상 두 형제의 지분이 많은 계열사들이 지주사 외에도 곳곳에 널려있는 탓...조현준 계열 12개, 조현상 계열 8개...향후 경영권분쟁이나 계열분리 대비용 관측도...형제 회사들에 부실 많고, 부동산업체와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유독 많은 점도 문제

효성그룹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검찰-국세청 등 수사 및 사정기관과도 질긴 '악연'을 갖고 있다. 효성그룹이 공시누락, 부당내부거래 등 지배구조 관련 이슈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악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본지는 효성그룹의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일감몰아주기 등 문제점을 몇차례 점검한다. <편집자 주> 

효성 오너 일가, 10여년전부터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여러 가지 재판중...검찰-국세청의 악연도 재벌그룹 중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효성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 판정 자산 기준으로 올해 재계서열 29위인 그룹이다. 효성측은 자기들 계열사가 국내외에 모두 127(지난 9월말기준)라고 공시하고 있다. 하지만 공정위 기준으로는 50(주로 국내).

50개 계열사들의 작년말 기준 자산합계는 132,810억원, 작년 매출과 당기순이익 합계는 각각 125,380억원 및 3,570억원 규모다. 대그룹은 아니고 그냥 고만고만한 중규모 재벌이라 할수 있다.

공정위가 최근 발표한 ‘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현황의 부속자료에 따르면 총자산 규모 5조원 이상인 국내 71개 공시대상 기업집단들중 사익편취 규제대상 계열사가 가장 많은 그룹 1, 2, 3위는 SM, 효성, GS 순이다. 각각 16, 15, 12개씩이다.

자산규모 104,500억원으로, 재계순위 38위인 SM그룹이 1개가 더 많다. 하지만 사익편취 규제대상의 하위개념인 사익편취 사각지대회사는 효성이 18개에 달하는 반면 SM4개에 불과하다. 공정위의 감시대상인 두 부문을 모두 합하면 효성이 33, SM20개로 효성이 훨씬 많다.

효성의 작년 이 숫자는 각각 16, 32개로, 합계 48개에 달했다. 공정위의 단속을 의식, 1년 사이에 모두 15개나 줄였지만 여전히 재벌 가운데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그룹규모는 중간급이지만 공정위의 감시대상기업 숫자는 재벌들중 최상위급인 것이다.

여기에다 공정위는 최근 내부거래현황 발표때 계열사들이 총수일가 등 특수관계인에게 회사돈을 빌려주는 대여금이 가장 큰 집단도 효성(1천억원)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총수가 있는 재벌중에선 셀트리온(400억원), 부영(400억원), 유진(200억원) 등이 그 다음 순이었다.

효성과 효성투자개발은 또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2014년과 2015년 발행한 CB(전환사채)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2018년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3사합계 30억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 건은 검찰고발로까지 이어져 현재 1심 진행중이다. 조현준 회장 등도 사익편취 관여혐의로 같이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위의 감시대상기업이 20개이상인 그룹들(21년 지정, 기준 : 개)

기업집단명

사익편취규제대상 기업()

사익편취 사각지대기업()

GS

12

23

신세계

1

19

효성

15

18

하림

5

18

SM

16

4

중흥건설

7

17

대방건설

6

36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효성, 공정위와 관련해선 감시대상 기업 제일 많아...악연들까지 얽혀 공정위에도 세게 찍혔거나 '최우선 감시대상'

효성은 이 건에 대해 과징금은 일단납부한후 과징금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제기, 현재 3심이 진행중이다. 효성이 공정위에 정면으로 대든 셈이다. 공정위는 2019년에는 내부거래 공시위반 등 혐의로, 갤럭시아에스엠 등 효성 5개사에 14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효성 오너일가는 10여년전부터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여러 가지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국세청 등과의 악연은 다른 어느 재벌그룹 못지않게 많다. 공정위와 관련해선 감시대상 기업이 가장 많은데다 이런 악연들까지 얽혀 효성은 이러저리 공정위에도 세게 찍혔거나 최우선 감시대상에 올라있는 느낌이다.

사익편취 규제대상기업이란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아 일감몰아주기 등 계열사들의 각종 지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말한다. 또 사익편취 사각지대회사는 총수일가지분율이 20~30%이거나 사익편취 규제대상기업의 지분율이 50% 이상인 자회사를 일컫는 공정위 용어다. 자회사를 통해 모기업을 간접지원할수 있기 때문에 만든 제도다.

총수일가 지분이 상장기업의 경우 30%, 비상장기업은 20%이상이면 사익편취 규제대상이 된다. 총수일가 지분이 많은 기업에는 오너의 명령이나 지시로 계열사들의 일감몰아주기나 다른 지원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지원으로 매출이나 이익이 많이 나면 총수일가에 대한 고배당이나 고연봉이 가능해진다.

기업가치가 오르면 주가가 올라 총수일가 재산도 크게 늘어난다. 이런 일, 즉 총수의 부당지시로 오너일가 개인사익에 계열사들이 부당 동원되지 않도록 감시하기 위해 공정위가 만든 제도가 사익편취 규제대상 및 사각지대기업 제도다.

공정위의 감시를 받는 이런 계열사가 많다는 것은 총수일가가 이러저리 개인투자를 해놓은 계열사들이 많다는 얘기다. 지주회사 제도가 일반화된 이후 웬만한 대그룹들은 계열사들에 널려있던 오너일가 개인지분들을 철수시키고 대개 지주사에 지분을 집중시켜놓고 있다. 효성처럼 이렇게 오너일가 개인지분이 지주사가 아닌 계열사들 곳곳에 아직도 널려있는 그룹들은 작은 그룹들을 제외하면 그리 많지 않다.

오너일가 개인지분을 지주사에 집중시키는 것은 지주사 취지에도 맞다. 지주사에서 고배당과 연봉을 받고, 자기 지분이 많은 계열사들에서도 또 연봉과 배당을 받는다면 이중삼중으로 회사에서 뜯어가는 것이다. '지나친 탐욕'이라 아니할 수 없다.

효성에 이런 계열사들이 유독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효성 오너일가가 다른 다른 재벌오너들에 비해 유독 재산 불리기 욕심이 많아서일까?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올해 만86세인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사후(死後) 혹시 언젠가 있을지 모를 경영권 분쟁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재계에서는 많다.

지주회사 효성의 지분구조(219월말 현재, 보통주기준, %)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조석래 명예회장

21.94

21.42

9.43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효성그룹 조현준(왼쪽)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

효성 이미 한차례 '형제의 난'...조석래 명예회장 사후 아들 조현준-조현상 등 경영권 분쟁 또는 계열분리 가능성

효성 오너가는 이미 한차례 '형제의 난'을 치른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조 명예회장 아들 3형제중 차남 조현문 변호사는 그룹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런데도 지주사인 효성의 현재 지분구조를 보면 장남인 조현준 회장(53)21.94%로 최대주주이긴 하지만 삼남 조현상 부회장(50)의 지분율도 21.42%에 달한다. 지분율 차이가 0.52% 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은 형제가 아버지 지도 아래 평화롭게 지낸다지만 어느 날 아버지의 존재가 사라질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수 없다. 경영권 분쟁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계열분리 문제가 닥칠수도 있다. 이 모든 경우에 대비하려면 개인자금이라는 실탄이 필수적이다.

꼭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효성 오너가의 두 형제는 매년 배당이나 연봉을 받을수 있는 만큼 최대한 받아가는 듯한 인상이다.

조현준 회장이 작년 연말배당과 올해 중간배당 등으로 올들어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을 보면 지주사 효성에서 231.11억원, 효성티앤씨(지분율 14.59%) 31.58억원, 효성ITX(35.26%) 19.7억원, 갤럭시아머니트리(32.53%) 5.79억원, 신화인터텍(0.03%) 375천원, 효성티앤에스 94억원, 효성투자개발 78.7억원 등 모두 460.88억원에 달한다.

적자나 자본잠식 등으로 배당을 할 형편이 안되는 기업들을 제외하고 지분을 갖고있는 웬만한 계열사들에서 골고루 배당을 받았다. 지분 분산투자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지분율 21.42%) 225.67억원, 신화인터텍(0.03%) 375천원, 효성티앤에스 94억원 등 모두 320억원의 배당을 올들어 챙겼다. 형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많은 액수다. 두 사람이 작년 계열사들에서 받은 연봉은 조 회장이 효성에서 46.41억원, 효성ITX에서 6.43억원 등 공시된것만 52.84억원이다. 조 부회장은 효성에서만 26.11억원을 받았다.

두 사람의 배당과 연봉을 합하면 조 회장이 513.72억원, 조 부회장이 346.11억원에 각각 달한다. 중규모 그룹 오너 치곤 엄청난 액수이고, 대그룹 총수들에 비해서도 결코 뒤지지 않은 액수다.

또 형제는 개인투자 기업들도 경쟁하듯 많이 갖고 있다. 개인기업들은 배당이나 연봉을 못받더라도 필요할 경우 회사 전체 또는 일부 지분을 팔면 현금을 확보할수 있다.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계열사 불리기' 경쟁...지주사 설립취지 무력화, 형제 간 '무한 탐욕경쟁'으로 비쳐질 수도 

사익편취규제대상 계열사들 가운데 조현준이 장악하고 있는 계열사들을 보면 콜센터전문업체인 효성ITX(조현준 지분 35.26%), 마포 효성본사 건물관리업체인 공덕개발(50%), 청담동 부동산 업체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지분 80%), 휴대폰결제업체 갤럭시아머니트리(32.98%),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62.78%), 스포츠마케팅업체인 갤럭시아에스엠(트리니티 22.4%, 조현준 7.1%) 등 이른바 갤럭시아시리즈를 우선 꼽을수 있다.

또 창경궁 인근 부동산 및 주차장관리업체인 동륭실업(80%)도 조현준이 사실상 지배하는 회사다. 조현준 지배회사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조현준의 장인인 이희상 전 동아원그룹회장이 아직도 갖고있는 회사가 3개 있다.

부당산임대업체 대산앤컴퍼니와 애완동물업체인 퍼플네스트, 특수목적회사(SPC) 로터스원 등이다. 3개 기업은 조현준 회장 인척기업이라고 해서 올해 효성그룹에 자동편입되었다. 이 회사들도 굳이 따지자면 조현준 계열로 분류가능하다.

반면 조현상 계열 기업들로는 부동산업체 신동진(조현상 지분율 80%)과 신동진의 100% 종속기업들인 광주지역 벤츠판매업체 더프리미엄효성, 부산지역 벤츠판매업체 효성프리미어모터스, 그리고 신동진 지분이 80%인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을 우선 꼽을수 있다.

조현상이 100% 지분을 갖고있는 중간지주사 에이에스씨와 에이에스씨의 종속기업들인 더클래스효성과 신성자동차도 조현상 계열들이다. 둘다 지역 벤츠판매업체들이다.

형제가 이렇게 자기 회사들을 경쟁적으로 보유하는 것은 앞에서도 지적했듯 지주사의 설립취지를 무력화시킨다. 한편으론 형제의 무한 탐욕경쟁으로 비쳐질수도 있다. 또 개인기업들을 경쟁적으로 벌여만 놓았지 잘 키우지못해 부실기업만 자꾸 만들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지난 2008년 조현준이 야심적으로 만들었다는 이른바 갤럭시아시리즈’ 5사중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작년말 현재 보유중인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1만원(별도기준)에 불과하다. 이 회사에 지분 18%를 갖고있는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가 취득원가 전액을 손상차손 처리할 정도다.

갤럭시아에스엠도 만성결손 상태다. 지난 9월말 현재 쌓아둔 이익잉여금이 없어 누적결손이 240억원에 달한다. 2019년부터 때만 되면 지분매각 및 철수설이 나돌아 그때마다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갤럭시아마이크로페이먼트는 작년에 아예 폐업했다.

5사중 그나마 어느정도 굴러오던 갤럭시아머니트리도 올들어서는 적자상태에 빠졌다. 올들어 적자인데도 17억원의 분기배당을 악착같이 해 조현준은 5.79억원의 분기배당액을 챙겼다.

효성 계열사 분류(단위 : 개)

조현준 지배 또는 우위계열사

조현상 지배 또는 우위계열사

중립지대

12

8

30

<각사 분기보고서나 감사보고서상의 지분구조 참고해 자체분류>

조 회장 형제의 개인업체들, 유독 부동산 관련업체 많아..."땅투기-부동산투기 노리며 쉽게 돈벌려한다" 비판 나와

조현상 계열의 효성프리미어모터스도 작년말 현재 누적결손 44.5억원의 완전자본잠식기업이다.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할만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스스로 공시할 정도다. 신동진이 지분투자한 골프포트나 공덕 등은 감사보고서도 공시되지 않는다. 매출이 워낙 미미해서인 것같다.

형제가 벌이는 개인업체들중에 유난히 부동산 관련업체들이 많은 것도 큰 특징이다. 조현준 계열의 공덕개발과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동륭실업, 효성투자개발 등과 조현상 계열의 신동진 등이다. 부동산업체들은 건물이나 토지를 빌려주고 관리할뿐 아니라 또다른 기업에 투자하는 중간투자회사 역할도 한다.

상대적으로 안전장사이지만 땅투기와 부동산투기 등을 노리며 쉽게 돈을 벌려한다는 비판도 나올 수 밖에 없다.

조현상은 또 수입자동차업에 유독 관심이 많다. 더클래스효성(강남), 신성자동차(광주), 더프리미엄효성(광주), 효성프리미어모터스(부산), 아승오토모티브그룹 등이 모두 조현상 계열이다. 벤츠 도요타 재규어랜드로버 등 취급 브랜드도 다양하다. 이 또한 안전하고 이익이 많이 남는 장사이지만 대기업 이미지와는 맞지않는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한편 두 형제 모두 지분이 있어 누구 계열로 분류하기 어려운 회사들로는 우선 지주사 효성과 금융자동화기기 업체인 효성티앤에스가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효성이 54%로 최대주주이고, 3형제가 각각 14.13%씩의 지분을 갖고 있다. 효성도요타에도 효성 49%외에 3형제 지분이 각각 20%씩 있다. 형제의 난으로 쫓겨난 둘째 조현문씨 지분이 아직 남아있는 회사들이다.

효성중공업과 효성화학은 조석래, 조현준, 조현상 지분이 모두 조금씩 있지만 최대주주는 효성이어서 역시 누구 계열로 분류하기가 어렵다.

누구 기업으로의 분류는 현재 어렵지만 형제간 지분차이가 뚜렷해 누구쪽으로 갈지 대충 점쳐지는 기업들도 있다. 부동산업체 효성투자개발은 효성 58.75%, 조현준 41% 지분으로, 효성이 최대주주이긴 하나 조현준 영향력이 강하다. 스판덱스섬유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있는 효성티앤씨도 효성 20.32%, 조현준 14.59%, 조석래 8.19%의 지분구조이지만 조현준이 결국 가져갈 계열사로 점쳐지고 있다.

반면 효성첨단소재의 지분구조는 효성 21.20%, 조현상 12.21%, 조석래 10.18% 등이다. 조현준 지분이 없다. 계열분리한다면 조현상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많이들 얘기하고 있다.

형제의 지분이 거의 없고, 지주사나 중립계열사들 지분이 많은 나머지 계열사들은 대부분 완전중립이라 볼 수 있다. 50여 계열사들중 30여개는 현재 중립지대에 있다. 아버지 사후 지금처럼 형이 대표회장을 하면서 형제 공동경영으로 사이좋게 가면 별 문제 없겠지만 혹시라도 경영권분쟁이나 계열분리에라도 들어가면 이 중립지대를 놓고 불꽃 튀는 '혈투'가 벌어질 지도 모른다는 것이 재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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